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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홈경기 관중 얼마나 올까…오후 7시30분 부천FC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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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노행석(오른쪽 두 번째)이 이달 10일 열린 수원FC와의 8라운드에서 골을 터뜨린 후 동료와 환호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 노행석(오른쪽 두 번째)이 이달 10일 열린 수원FC와의 8라운드에서 골을 터뜨린 후 동료와 환호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주인인 대구시민들로부터 사랑받지 못하는 시민구단 대구FC가 1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부천FC와 K리그 챌린지 9라운드 홈경기를 한다.

이날 경기는 대구FC의 올 시즌 첫 주중 경기로 승패를 떠나 몇 명의 관중이 찾을 것인가에도 관심이 쏠린다. 올 시즌 8라운드가 진행된 가운데 대구FC는 주말 3차례 홈경기를 했다. 3월 22일 시즌 개막전(광주, 2대1 승)에는 1천304명, 4월 6일 고양과의 3라운드에는 3천605명, 4월 26일 안양과의 6라운드에는 694명의 관중이 각각 대구스타디움을 찾았다. 대구구장 관중 수는 3월 22'23일 개막전이 열린 전국 5개 축구장 중 최소였고, 고양전에는 대구시교육청과의 협약에 따라 학생들이 대거 무료 관람했다. 따라서 이날 부천과의 경기에도 안양전과 마찬가지로 관중은 1천 명을 넘지 않을 전망이다.

가뜩이나 인기 없는 대구FC는 지난해부터 홈경기 성적이 나빠 축구팬의 외면을 받고 있다. 대구는 지난해 19차례 홈경기에서 2승9무8패의 참담한 성적을 냈다. 특히 7월 3일 경남FC를 상대로 3대2로 이긴 후 시즌이 끝날 때까지 11경기 동안 무승(5무6패)에 그쳤다.

올해 2부 리그 챌린지 개막전에서 광주를 2대1로 꺾고 홈구장 무승 징크스에서 벗어났지만, 대구는 여전히 홈구장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대구는 올 시즌 홈경기(1승1무1패) 보다 원정경기(2승2무1패)에서 더 나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한편 대구FC의 측면 공격수 장백규는 이날 공격포인트 추가에 나선다. 새내기인 장백규는 8경기에 모두 출전, 5개의 공격포인트(2골-3도움)를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8라운드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도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노행석의 헤딩골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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