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빌린 스마트폰 들고 도망…대구 동성로서 16대 훔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중부경찰서는 16일 스마트폰을 빌려달라고 한 뒤 들고 달아난 혐의로 A(18) 군을 구속하고, 일당인 B(19)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일까지 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행인에게 휴대전화를 빌려달라고 한 뒤 그대로 들고 달아나는 수법으로 모두 16대(1천5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훔친 스마트폰을 사들인 장물업자 C(23) 씨를 구속하고, 2명의 장물업자를 불구속 입건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