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은 세월호 침몰 사고 접수부터 구조 작업까지 우왕좌왕, 미흡한 사고대응로 인명피해를 키우며 결국 해체됐습니다.
해경은 선박 구조를 잘 아는 선원들을 먼저 구조해 육상에 인계함으로써 초동 수색과정부터 실책을 남발했습니다.
해경은 또 세월호 안에 수백명이 탈출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선내 진입 후 퇴선 유도'를 시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해경은 구난업체로 선정된 '언딘'과 민간 잠수부 사이의 갈등을 조정하지 못해 수색작업의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또 세월호 침몰 다음 날 선장 이준석씨를 조사한 뒤 한 직원의 아파트로 데려가 잠을 재워 논란을 낳았습니다.
국민이 신뢰하는 세계일류 해양경찰을 꿈꾸던 해경은 결국 많은 국민에게 실망감과 분노만 안긴 채 출범 6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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