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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에 뛰어난 맛·향 '장기 산딸기'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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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수확에 나선 포항 장기면 장기 산딸기가 26일부터 첫 출하돼 전국의 소비자들과 만나기 시작했다. 산딸기는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에 좋고 동맥경화, 뇌출혈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장기 산딸기는 해안 가까이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다. 최근 소비가 증가하면서 농가소득에 기여하는 효자 작목이기도 하다.

현재 시세는 소비자 가격으로 상품 ㎏당 2만~2만3천원이다. 비교적 높은 가격이다.

장기면 산딸기홍보판매추진위원회는 다음 달 7일부터 이틀 동안 장기초교 운동장에서 '2014 장기 산딸기 홍보'판매 행사'를 갖는다.

서석영 장기농협 조합장은 "청정환경에서 자란 장기 산딸기는 전국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현대인들의 웰빙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재배기술과 가공식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 이상원 기자 seagull@msnet.co.kr'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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