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과 6월 1일 오후 8시 아트팩토리 청촌에서는 세계 최고의 재즈 뮤지션의 연주를 만날 수 있다.
31일 공연할 마틴 야콥슨 퀄텟의 색소포니스트 마틴 야콥슨은 코펜하겐에서 촉망받는 재즈 연주자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며 자신의 퀄텟 밴드로 유럽 전역은 물론 전 세계의 주요 재즈 축제와 많은 공연장에서 초청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기타리스트 옥진우, 베이시스트 김대호, 드러머 김민찬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3만원.
6월 1일에는 뉴욕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드러머 이상민을 중심으로 한 '이상민 그룹'의 내한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내한공연은 이상민이 뉴욕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동료 뮤지션들과 방한한 것으로, 서울에 이어 대구 소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뉴욕은 재즈의 최전선이나 모든 음악이 만나는 경계로, 이상민은 이곳에서 여전히 치열하게 전진하고 있는 자신의 현재를 보여주고 있다. 색소포니스트 케이시 벤자민, 피아니스트 레오 지노베즈, 기타리스트 랜디런얀이 함께한다.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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