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톨릭상지대 성모성월 신앙전시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는 5월 성모성월을 맞아 교목처 주관으로 '성모의 밤'을 마련하고 '성모성월 신앙전시회'를 열고 있다.

27일 대학 두봉관에서 마련된 '성모의 밤' 행사는 교목처장 이희복 신부 주례로 행정지원처장 김원현 신부와 신자 학생과 예비자, 교우회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묵주기도 및 꽃 봉헌, 촛불 봉헌, 노래 봉헌, 신앙편지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및 유가족과 실종자들을 위한 추모의 시간도 가졌다.

성모의 밤 행사 이후 2주 동안은 두봉관에서 성모성월 신앙전시회를 열고 있다. 신앙전시회는 신부님, 수도자, 교직원들이 기증한 성화와 십자가, 구유성물, 세계 각국의 묵주 등 각종 성물을 비롯해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된다.

이희복 교목처장 신부는 "예수 그리스도를 낳아 기르신 성모님의 순명과 믿음 정신을 본받아 우리의 믿음도 한층 성장하기 위해 성모의 밤과 신앙전시회를 개최했다"면서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많이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북한이 서해상에서 장거리 전략 순항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2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이번 훈련은 미사일들...
경북 구미시가 정부의 '5극3특' 성장엔진 선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이 선정에 따라 대규모 투자 보조금과 규제 완화 등의 정...
경북 경산시 한 아파트에서 A씨와 그의 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 중이며, A씨는 신변을 비관하는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 한...
일본 나고야시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의 목이 부러진 사건은 한 경찰관이 술에 취해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와 함께 북한 김정은 정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