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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김형태 취직-장범준 독자 행보… 과연 해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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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M
사진. CJ E&M

밴드 버스커 버스커의 해체설이 제기되고 있다.

30일 멤버 장범준이 CJ E&M과 계약 관련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체 조짐을 보여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세바퀴'249회 '글로벌 엘리트 특집'에서는 브래드가 출연해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 날 MC들은 결혼한 장범준에 대해 "잘 지내느냐"고 물었다. 이에 브래드는 "결혼해 잘 지낸다"며 김형태에 대해서는 "회사에 취직했다. 다 잘지낸다"라고 답했다.

앞서 버스커버스커는 2012년 하반기 말 활동 중지 선언, 2013년 말 장범준의 결혼 소식이 공개되면서 해체설이 제기된 적이 있었는데 당시 버스커버스커의 소속사 청춘뮤직은 장범준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멤버들 개인이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밴드로서의 버스커버스커 활동은 잠시 멈추고 각자 하고 싶었던 일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한 바 있다.

버스커버스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버스커버스커, 이제 헤어지는 건가?" "버스커버스커, 해체설 안타까워" "버스커버스커, 뒤를 이을 밴드가 누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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