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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 경산감영 구경하세요…토요일마다 풍속 재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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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이달 7일부터 10월(7, 8월 제외)까지 경상감영공원 일대에서 조선시대 영남지역의 정치'경제'군사'교통의 중심지였던 대구에 설치한 경상감영(慶尙監營)의 풍속을 재연하는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데 비가 오면 열리지 않는다.

경상감영 풍속 재연 행사는 감영 안팎을 순찰하는 순라군 활동, 감영 정문 군사들의 근무를 교대하는 수문병 교대의식, 시각을 알리는 타종 경점시보의식(타종행사), 용맹한 군사들의 무예 시범인 교열의식과 각종 민속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형틀 체험, 가마 타기, 민속놀이기구 체험, 민속 의상 입어보기 등 각종 민속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특별 행사로 이달 7일에는 청소년 접빈다례(손님 차 대접) 겨루기 대회, 9월에는 전통혼례, 10월에는 청소년 과거제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도 펼쳐진다. 또 6월 한 달 동안은 세월호 여객선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경점시보의식과 전통민속 공연을 희생자 추모 타종행사, 추모 음악, 살풀이 무용 등으로 진행한다.

생일, 기념일 등 의미가 있는 날을 기념할 개인이나 단체는 타종행사인 경점시보의식에 참가하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경점시보의식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daegutravel.or.kr)와 현장에서 하면 된다.

경상감영은 조선시대 경상도를 관할하던 감영(監營)으로 지금의 도청(道廳)과 같은 역할을 담당했는데, 선조 34년(1601년) 대구로 이전돼 1910년까지 영남권 중심 감영기능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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