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일일 드라마 '뻐꾸기 둥지'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TNmS에 따르면 2014년 6월 3일(화) 장서희가 주연을 맡은 KBS2 일일 드라마 '뻐꾸기 둥지' 첫 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6.5%로,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32.8%), KBS1 'KBS 뉴스9'(20.4%)에 이어 일일 프로그램 시청률 순위 3위라는 높은 순위로 출발하였다.
3일 방송에서는 아버지의 강경한 반대로 비극적으로 끝나버린 백연희(장서희)의 첫 사랑이 초반부터 강렬하게 그려지며 앞으로 펼쳐질 처절한 복수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했다.
'뻐꾸기 둥지' 첫 회 시청률 16.5%는 동 시간대 KBS2 전작 드라마 '천상 여자'의 첫 회 시청률 12.8%보다도 3.7%P 높았는데, '천상 여자'가 첫 회에서 프로그램 시청률 순위 6위를 차지했던 것에 비하면 '뻐꾸기 둥지'가 첫 회부터 일일 프로그램 시청률 순위 3위를 차지한 것은 놀라운 것이다.
이날 '뻐꾸기 둥지'의 전국 시청률은 경쟁 드라마인 MBC 일일 연속극 '빛나는 로맨스'(15.2%)보다 1.3%p 높았으며, SBS 일일 드라마 '사랑만 할래'(7.1%)보다도 9.4%p 높아 첫 회부터 타 방송사 일일 드라마에 비해 경쟁력이 높게 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뻐꾸기 둥지' 첫 회를 시청한 누리꾼들은 "뻐꾸기 둥지 재미있더라" "뻐꾸기 둥지 장서희 최고" "오늘도 뻐꾸기 둥지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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