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의 얼굴을 합성한 누드 사진이 온라인에 퍼져 소속사가 법정 대응 뜻을 밝혔다.
포미닛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6월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모바일 메신저 및 SNS를 통해서 번지고 있는 현아의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고 전했다.
현아 측은 "당사는 이번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제작의뢰과정을 담은 출처를 입수, 오늘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수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고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또 "아티스트와 관련해 고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해드립니다"며 향후 유사 사건이 재발할 시 그 또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포미닛 현아 합성사진 유포 소식에 네티즌들은 "현아 합성사진 유포, 현아 속상하겠다" "현아 합성사진 유포, 최초유포자 강력처벌해야" "현아 합성사진 유포, 합성사진을 왜 만드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징역 2년 구형' 나경원…"헌법질서 백척간두에 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