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에 재학 중인 다문화여성 웬티훼(호텔관광과), 주찬'김민정'손쌍쌍(사회복지과) 씨 등 4명은 최근 외환은행 나눔재단이 주최한 '2014 외환 다문화 장학금' 수여식에서 다문화주부 장학금 대상자로 선발돼 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았다.
공모 절차를 거쳐 전국 17개 대학'대학원생 등 총 24명이 선발됐는데, 구미대가 전국 대학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선발됐다. 구미 지역으로 시집 온 다문화여성인 이들은 늦깎이로 대학에 입학해 만학의 꿈을 키우고 있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다문화여성들이 자기계발을 통해 전문 직업인으로 우리 사회에 진출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이들을 축하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