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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참·든·난·큰 사람'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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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억원 투입 ACE사업 추진…인성+기술 겸비한 인재 양성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의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의 '가슴이 따뜻하고 똑똑한 공학도 만들기'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금오공대 학생들이 동아리 형태로 학습공동체 수업을 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의 '가슴이 따뜻하고 똑똑한 공학도 만들기'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 강의 방식과 차별화된 기법을 도입,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이다.

2012년 교육부의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인 ACE대학으로 선정된 금오공대는 지난 3년여 동안 70여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은 데 이어 내년까지 모두 92억여원을 투입, '잘 가르치는 대학'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오공대가 목표하는 인재상은 참된 인성'봉사정신을 가진 '참사람', 실천적 능력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든사람', 창의적 사고와 도전 정신을 가진 '난사람', 글로벌 마인드'리더십을 가진 '큰사람' 등이다.

이 같은 인재상은 국내 100대 기업의 요구와 졸업생들의 역량을 분석해 만든 것으로, 산업기술에 따뜻함과 창조를 더한 사람 중심의 기술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금오공대는 공학에 인문학을 접목해 독서기행, 독서인증제, 글쓰기 능력평가, 리더십 교육, 인성특강 및 예절교육, 학습공동체 운영 등 세부 전략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성교육 심화와 함께 IT 직업윤리 등도 철저히 심어주고 있다.

전공교육 역시 선도학과 발굴, 창의융합형 설계수업, 창업트랙 운영 등으로 한층 더 강화했다. 교과수업 현장기행, 선배가 후배의 멘토가 되어 학습을 지도하는 멘토 프로그램, '참'든'난'큰 사람'의 인증분야별 취득자를 격려하는 인재 인증제 등은 학생 만족도가 높은 우수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김영식 총장은 교육부 ACE사업 지원 대상 26개 대학을 회원으로 하는 ACE협의회 부회장을 지난해부터 맡은 데 이어 지난 2월부터는 회장직을 맡아 학부교육 선진화에 남다른 애착과 노력을 쏟고 있다.

김 총장은 "ACE사업은 학부교육의 질적 향상을 가져오는 획기적인 사업으로, 대학 교육의 뿌리를 튼튼히 하는 일"이라며 "국내 유일의 특성화 국립공과대학으로서의 특성'정체성에 부합하는 학부교육 선진화 모델 구축에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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