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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풍경] 영원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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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은 사시사철 연인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바닷가에는 할배바위, 할매바위의 슬픈 전설도 깃들어 있다. 부부금슬이 좋은 남편 승언과 아내 미도. 출정을 나간 승언이 돌아오지 않자 남편을 기다리던 미도는 죽어서 할매바위가 되었고 옆에 있는 바위는 자연스레 할배바위로 불리게 되었다고. 일몰을 함께 나누는 연인의 사랑이 영원하길….

정연옥(칠곡군 동명면 송산리) 씨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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