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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조기종영 확정, "시청률 부진은 아냐"… 그렇다면? 김명민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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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이 조기 종영을 결정했다. 당초 18부에서 2부 축소된 16부로 막을 내릴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MBC 제작진에 따르면 "18부작으로 기획된 '개과천선'의 방송분을 축소, 오는 26일 16부로 종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출연진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오는 26일 막을 내릴 전망이다.

앞서 '개과천선'은 시청률 상승세를 타던 가운데 월드컵 중계와 6.4 지방선거 개표 방송 등으로 2회 연속 결방을 한 바 있다.

이후 10%대 진입에 실패하며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결방으로 인한 배우 스케줄 문제도 조기 조영의 배경이 됐다는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주인공 김명민이 차기 스케줄을 미룰 수 없어 불가피하게 16부로 종영하게 됐다는 것.

이러한 가운데 제작진은 조기 종영 이유에 대해 "앞서 세월호 사고 여파, 선거 방송과 월드컵 출정식 중계등으로 여러 차례 결방했었다"며 "18회까지 방송분을 다 내보낼 경우, 7월 3일에 종영하게 된다. 하지만 배우 김명민 씨는 당초 개인 일정에 따라, 26일 이후 다른 스케줄을 계획했었다. 소속사와 제작사는 원만한 합의 끝에 방송분을 축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개과천선'의 연이은 결방이 결국 독이 된 셈으로, 네티즌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개과천선'의 조기종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결방도 말도 없이 하더니 조기종영이라니", "열심히 보고 있는 시청자는 뭐가 되나요", "애꿎은 김명민 탓으로 돌리나", "열심히 챙겨본 애청자로서 분노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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