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수빈이 득남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4일 배수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배수빈이 오전 9시께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고 밝혔다.
애처가로 알려진 배수빈은 현재 산모와 아이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수빈은 지난해 2월 지인의 소개로 현재 아내를 만나 그 다음달인 3월 초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으며 6개월의 짧은 열애 끝에 지난해 9월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후 2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배수빈은 "임신한 지 8~9주 정도 됐다"며 2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배수빈의 득남 소식에 누리꾼들은 "배수빈, 축하합니다", "배수빈, 허니문 베이비였네", "배수빈 닮아 잘생겼을 듯", "배수빈, 결혼했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3년 배수빈은 연애 6개월 만인 작년 9월에 화촉을 밝혔다. 배수빈의 피앙세는 8살 연하의 대학원생으로 두 사람은 결혼 후 바로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편 배수빈은 '동이', SBS '바람의 화원' '천사의 유혹' '찬란한 유산' '49일' 등 드라마와 '애자' '무서운 이야기' '26년' 등 영화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배수빈은 오는 12월 영화 '협녀:칼의 기억'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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