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 취임준비위 3호선 현장점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교통·안전·환경 분야별 개선책 시정 반영"

13일 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 취임준비위 교통
13일 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 취임준비위 교통'안전'환경 분과위원들이 대구도시철도 3호선에 대한 현장안전점검에 나선 가운데 칠곡 경대병원역에서 어린이회관역까지 전동차를 타고 가면서 안용모(왼쪽) 대구 도시철도건설본부장으로부터 시설안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 취임준비위(이하 취준위)가 출범 후 처음으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취준위 교통'안전'환경 분과위원회(간사 윤대식)는 13일 도시철도 3호선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 취준위 교통'안전'환경 분과위는 이날 오전 도시철도 3호선 칠곡경대병원역에서 어린이회관역까지 도시철도 3호선을 시승하는 등 3호선의 시설 안전을 살펴봤다.

이들은 역사, 노선, 차량, 전기, 제어 등 시설 점검과 함께 혹서기와 혹한기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세울 계획이다. 특히 노선상의 급정거나 운행 정지 및 화재나 돌발 상황 시 승객의 안전한 대피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취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과별로 현장 점검이 이뤄질 계획"이라며 "현장 점검 결과는 시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