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5일까지 갤러리 휴(Hue)에서 라오스 여행 기억을 담은 '라오에서 만난 사람들' 사진전이 열린다.
대구예술대 사진영상학과 홍상탁 교수와 그의 사진 문하생들이 함께한 라오스 사진 기행의 기록 모음이다. 그들은 교사, 사업가, 주부, 은퇴 공직자 등 직업도 다양하다. 그들이 인도차이나 반도 내륙에 위치한 라오스를 일주일간 강행군하며 촬영한 작업들 중에서 비록 가난하지만 행복한 미소와 때묻지 않았던 순수함을 간직한 라오스 사람들과 그들의 문화와 자연을 담았다.
갤러리 휴는 대구시 수성구 상동 무학로 11길 48번지에 있다. 전형적인 주택가 한복판이다. 2012년 7월 개관 이래, 대구사진비엔날레 화랑기획전을 비롯하여 그동안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여작가는 김숭렬 김윤령 김영애 김재성 김현숙 이승구 이혜영 조동래 조미진 신현창 손한익 심홍석 홍상탁 등 13명이다. 053)475-6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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