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 14만명 체험, 건설근로자·학생·청소년 발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스코는 안전사고 예방 및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글로벌안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 패밀리사는 물론이고 일반 기업체 직원과 청소년, 아동들의 안전교육장으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센터는 포항 남구 동촌동 포스코역사관 맞은편의 4층 건물로 연면적 4천240㎡ 규모다. 1층은 오리엔테이션과 전시 등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돼 있고, 2층은 4D영상관 등 견학 중심의 시설로 만들어져 있다. 3층은 설비안전과 가스안전 등 체험교육시설 위주로 구성돼 있다.

센터에는 기업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별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시민들에게 닥칠 수 있는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열연기 피난 및 화재진압 체험, 생활안전 체험교육 등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이곳이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건설업 기초 안전보건 교육기관으로 인증 받으면서, 앞으로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교육도 이뤄질 전망이다. 2010년 10월 준공된 이후 현재까지 14만4천 명이 이곳을 다녀갔다.

견학 문의는 홈페이지(http://safety.posco.co.kr) 및 전화(220-0901)로 하면 된다.

박승혁 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