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대표 전국환) 참사랑봉사단은 최근 누전 등의 화재위험에 노출된 포항시 남구 오천읍 내 홀몸노인 20가구를 방문해 전기 무료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기기술자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집안 곳곳의 낡은 전기설비와 전선 등을 교체했다.
지난 2004년 창단한 참사랑봉사단은 매달 지역의 소외계층 및 경로당, 홀몸노인 등을 방문해 노후한 전기시설물을 무료로 교체해주고 있다.
포스코ICT 김세현 홍보팀장은 "사내의 사업부문별로 구성된 13개 봉사단이 지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보다 전문화된 맞춤식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수요를 충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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