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지역자활센터 2년 연속'최우수기관'선정

영천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의 '2013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자활센터의 운영수준을 높이고 역량강화를 위해 자활성공률, 자활사업단 수익·매출 성과, 지역일자리 연계 및 특화사업, 지역사회자원 활용 등의 성과지표를 심사해 최우수기관 25개를 선정 발표했다.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상위 10%안에 들어가는 성과를 거뒀다.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에 대한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통해 자활의욕과 자립능력을 높이고, 자활사업단 수익·매출 성과 및 예산집행, 회계 등의 투명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기관 선정된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우수기관 마크가 새겨진 현판을 받게 되며 운영비 2천400만원, 장관표창 우선권 부여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배양을 위해 지난 2001년에 문을 열었으며 현재 이동세차사업단을 비롯해 8개의 자활사업단과 신나는 빗자루 등 8개의 자활기업의 운영을 지원해 저소득층 110여 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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