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나노융합실용화센터(센터장 송규호)는 2~4일 국내 최대 규모의 나노 기술 전문전시회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2014'에 5개 지원기관과 함께 공동전시관을 운영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나노기술 기반의 산업고도화 촉진 및 신기술'신제품 개발이 목적이다.
대구TP 나노센터는 2010년부터 추진한 '나노융합 상용화 플랫폼 촉진 및 활용사업'의 하나로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 지원 기업의 연구 성과물을 알리고 나노산업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대구TP 지원 기업은 플렉스피이(주), ㈜티피에스, 티에스엠, 인오켐, ㈜맥스필름 등 나노산업 관련 5개사다. 이들 기업은 각각 ▷하드코팅필름, 공정용 보호필름, 스마트 IR필름 ▷단결정성장로용 초고화내화제 ▷산화인듐, 산화갈륨 ▷LED 사파이어웨이퍼 ▷정전용량형 ITO 필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규호 나노융합실용화센터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지역 나노 관련 기업들이 교류 범위를 넓히고, 기술거래, 투자유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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