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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바스코 등장, 심사위원 초긴장?…양동근 "바스코 지원은 모순!"

사진. 바스코(Mnet 쇼미더머니3 방송 캡처)
사진. 바스코(Mnet 쇼미더머니3 방송 캡처)

쇼미더머니3 바스코 양동근

'쇼미더머니3'에 등장한 데뷔 10년 차 래퍼 바스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스코는 부다사운드 소속 래퍼로 올해로 데뷔 10년차다.

지난 2000년 그룹 'PJ PEEPZ'의 활동을 시작해 2004년 1집 앨범 '더 제네시스(The Genesis)'로 솔로로 데뷔했으며 2005년엔 그룹 '스핏 파이어' 멤버로 활동하는 등 꾸준한 음악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바스코는 지난 2005년 국가보훈처 공로상을 받기도 했으며 현재 'DJ DOC' 멤버 이하늘이 이끄는 부다사운드에 몸을 담고 있다. 그는 힙합씬에서 외모와 실력 모두 갖춘 보기 드문 래퍼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쇼미더머니3' 참가한 산이와 양동근은 각각 "가장 기대되는 지원자가 딱 한 명 있다. 원탑 바스코다. 바스코는 '쇼미더머니3'가 담을 수 있는 래퍼가 아니다", "바스코가 지원자로 나온 건 모순일 수 있다. 그래서 굉장히 부담된다"며 그를 극찬했다.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바스코, 심사위원 출연이 아니고?" "쇼미더머니3 바스코, 양동근 말에 일리가 있어" "쇼미더머니3 바스코, 화이팅" "쇼미더머니3 바스코, 그래도 용기가 대단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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