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깡통매니저' 강승호, "이미연이 나 좋아했었다?" 폭로!…'그때 그 시절' 연예계 비화들

80년대 스타 제조기였던, 일명 '깡통매니저' 강승호가 "나는 이미연이 좋아한 남자"라고 깜짝발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6일(일) 오전 11시 MBC드라마넷에서 방송되는 (이하 옛날테레비)에서는 80년대 인기 예능 버라이어티쇼 (이하 화만나)에 대한 추억을 펼친다. 이날 80년대 톱스타 제조기로 유명했던 인기 매니저, 일명 '깡통매니저' 강승호가 출연해 자신이 알고 있는 '연예계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 놓던 중, 말을 더듬으며 당대 최고의 책받침 스타인 "저는 저 좋아했던 한사람이 있어요.이미연씨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 속으로 빠트렸다.

이는 매니저 강승호가 "저를 좋아했던 이미연" 이 아니라 "제가 좋아한 이미연씨"로 잘못된 단어선택이 불러일으킨 해프닝으로, 조형기가 "그러니까 강승호씨가 좋아했다는 거죠?" 라고 재차확인하며 강승호의 신속한 사과를 요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MBC드라마넷 추억공감는 추억의 인기 프로그램들을 되짚어보며 지금껏 밝혀지지 않은 그 시절 제작현장과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그때의 유행을 들어보고 추억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만능 입담꾼 조형기와 함께 원조 국민MC 이택림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백현주기자, 오경수, 배우 서민서가 패널로 출연한다.

이미연이 아닌! 이미연을 좋아했던 매니저 강승호의 연예계 비화들!오는 6일(일) 오전 11시 MBC드라마넷 추억공감 에서 모두 공개된다. 또 다음날인 7일(월) MBC퀸에서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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