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 통역실력, 소녀시대 제시카 티파니
'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가 허당 통역실력에도 당당함을 잃지 않았다.
이영표는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다국적 선수들로 구성된 알싸알코FC의 개인 인터뷰를 하던 중 통역으로 나섰다.
이영표는 오랜 해외생활을 한 바 있어 멤버들은 그의 유창한 영어실력을 기대했다. 하지만 이영표는 당당하게 한국말로 통역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또 그는 걸그룹과 친하다는 알싸알코FC 멤버에게 "걸그룹과 되게 친하다면서요? 누구에요?"라고 물었고,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티파니 선생님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러면 전화번호도 갖고 있어요? 조금 있다가 그러면"이라며 사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영표는 "커뮤니케이션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라며 보디랭귀지로 외국인 축구단과 소통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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