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후의 풍경] 달빛 이불, 풀벌레 자장가

바쁜 도시의 일상을 훌훌 털어버리고 가족과 함께 조용히 자연에 몸을 맡긴다. 밤하늘에 유유히 떠있는 달에게 물어본다."행복이란 무엇인지?"달이 말한다."욕심을 버리고 달처럼 남을 위한 빛이 되란다". 마음을 비우니 풀벌레 소리가 어찌나 아름다운지. 김현진(경북 칠곡군 북삼읍 인평9리) 작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