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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결혼, "전 남편, 우리 소개해 준 작가 죽이고 싶다고 말해…"…'충격'

사진. 조혜련 (JTBC 유자식상팔자 방송 캡처)
사진. 조혜련 (JTBC 유자식상팔자 방송 캡처)

'조혜련 결혼' '전 남편 발언'

조혜련이 지난달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조혜련의 전 남편 발언이 충격을 주고 있다.

2009년 SBS '좋은아침'에 출연했던 조혜련은 "몇 년 전부터 남편에게 이혼을 생각해 본 적 있냐고 물었다"면서 "남편이 우리를 소개해 준 방송 작가를 죽이고 싶다고 말해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조혜련은 "앞으로 오랜 세월 이렇게 살 필요가 있냐는 생각에 먼저 이혼을 언급했더니 남편이 잘못했다고 열번이나 반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해 전 남편과 이혼 후, 지난달 2살 연하의 사업가와 한 식당에서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 형태의 결혼식을 치뤘다. 조혜련의 관계자는 "워낙 조심스러워서 사진 한장 찍지 않았다. 아이들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작고 소박하게 치른 자리였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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