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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마피아, "수니가 해치면 브라질 선수단 해치겠다" 브라질 마피아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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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콜롬비아 브라질 경기(SBS 뉴스 캡처)
사진. 콜롬비아 브라질 경기(SBS 뉴스 캡처)

콜롬비아 마피아 브라질 마피아 수니가 네이마르

콜롬비아 마피아 '메데인 카르텔' 조직이 수니가 방패로 나섰다.

콜롬비아 마피아는 13일(한국시각) 브라질 마피아로부터 살해 위협에 시달리는 수니가에 대해 "만일 수니가를 해칠 경우, 우리는 브라질 선수단을 해치겠다"고 피의 보복 경고장을 날렸다.

콜롬비아 마피아 '메데인 카르텔'은 남미에서 브라질 마피아 조직 이상으로 무서운 존재다. 워낙 규모가 크고 조직적으로 움직여 경찰도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다.

콜롬비아 마피아는 "수니가가 이탈리아 나폴리로 돌아가서 조금이라도 다친다면, 유럽에서 뛰는 브라질 선수들과 그들의 가족도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콜롬비아 마피아 메데인 카르텔 조직의 수니가 네이마르 관련 경고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콜롬비아 마피아 메데인 카르텔 조직, 수니가 네이마르 진짜 무섭겠다" "콜롬비아 마피아 메데인 카르텔 조직, 수니가 네이마르, 브라질, 콜롬비아 팀들과는 평가전도 해선 안 될 듯" "콜롬비아 마피아 메데인 카르텔 조직, 수니가 네이마르, 남미는 무섭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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