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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재혼하면 아이 하나 더 낳고 싶다"…결혼 이유가?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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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재혼하면 아이 하나 더 낳고 싶다"…결혼 이유가? 혹시 '아이?'

조혜련 결혼 과거 발언

조혜련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2세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혜련은 지난 3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신세계'에서 "어릴 때 집에 아이들이 너무 많아 조용히 살고 싶었다"며 대가족에서 자란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이어 "지금 아들과 딸을 키우고 있지만 재혼하면 아이를 하나 더 낳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조혜련 과거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혜련 재혼했으니 정말 아이 낳을지 궁금하다" "조혜련 자식에 대한 마음이 깊은 것 같다" "조혜련 재혼해서 행복한 가정 꾸리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달 말 한 식당에서 2살 연하 사업가 남자친구와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조혜련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10일 "조혜련씨가 2살 연하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지난달 직계가족이 한 식당에 모여 조촐하게 언약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두 사람이 서로 반지를 주고 받는 언약식 형태로 정말 조촐하게 진행됐으며 조혜련의 자녀인 딸 윤아양과 아들 우주군 역시 참석했다"며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했는지의 여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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