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이 시민들과 양방향 소통 릴레이를 시작했다.
장 시장은 10일 영주시 장수면사무소에서 주민 30여 명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의 관심은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새로운 시정운영방침에 집중됐다.
이종규(67) 반구1리 이장은 "초심을 잊지 말고 영주 지역 발전의 초석이 돼 달라"면서 "오래된 경로당 실태를 파악해서 노후된 시설이 조속히 보수될 수 있도록 해법을 찾아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장 시장은 "주민불편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업은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영주에 변화를 이뤄 가겠다"고 답변했다.
장 시장은 장수면과 이산면을 시작으로 21일까지 19개 읍'면'동사무소와 주요사업장 등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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