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는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 음악인들이 모여 대구시민들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음악회'가 2시간여 동안 열려 산책 나온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음악회에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지역 음악인들이 모여 지난해 만든 그룹사운드 엔돌핀스(이창호 외 13명)와 듀엣가수 '수와옥', 고운소리 색소폰 앙상블(김승배 외 8명), 국악인 조영림과 손정애, 통기타 가수 강태공, 전재철·규리·이진화 그리고 대봉초교 21회 동기생들로만 구성된 아마추어 그룹사운드 다무스(노기원 외 8명) 등이 출연해 국악과 트로트는 물론 7080 노래 등을 들려주며 여름밤의 더위를 씻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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