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은 12일 대구 남구 봉덕동의 한 교회에서 열린 '봉덕동3-20 주택재건축정비조합총회'에서 조합원의 높은 지지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봉덕동 1361-5번지 일원 2만5천700㎡에 지하3층~지상19층의 491가구로, 전용면적 59㎡, 74㎡, 84㎡의 중소형 아파트가 건설된다. 특히 봉덕초교, 자율형사립고인 경일여고, 경일여중, 협성 중•고교, 경복중이 가까워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태왕 권세동 이사는"이번 수주전에서 태왕의 착실한 시공력과 건전한 재무구조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좋은 아파트로 조합원에게 보답하겠다"했다.
태왕은 지난 4월 구미 공단4주공 주택재건축사업을 수주하는 등 현재 재건축사업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이후 5개단지 주택사업을 연이어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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