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점 업주 폭행 돈 뜯어…조폭 등 11명 붙잡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중부경찰서는 16일 여자 혼자 영업하는 소규모 주점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A(44)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3일 오후 9시 25분쯤 대구 중구 성내동 B(55) 씨의 주점에 침입해 테이블 2개와 벽걸이 TV를 부수는 등 지난 5월 8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영업을 방해하고 술값 등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출소한 지 4개월밖에 안 된 A씨는 여성 혼자 영업하는 주점에 들어가 자신이 폭력배임을 과시해 공포심을 주고 술값과 돈을 받아 챙겼다"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