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윤지 결혼, 9월의 신부 된다!…"예비 신랑은 누구?" (공식입장 전문)

사진. 이윤지(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이윤지(온라인 커뮤니티)

이윤지 결혼

배우 이윤지가 오는 9월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윤지와 예비 신랑은 10년 동안 편히 알고 지낸 친한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된 지 3, 4개월 정도 됐다. 예비 신랑은 33세의 치과의사로 배려심 깊고 듬직한 성품을 가졌다. 오랜 기간 알고 지내온 만큼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결혼 또한 자연스럽게 결정하게 됐다"고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이윤지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 및 주례, 축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윤지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누리꾼들은 "이윤지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윤지 결혼, 축가는 누가 불러요? 사촌오빠 박현빈씨?" "이윤지 결혼, 똑소리나는 이미지라서 잘 사실 것 같아요 축하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03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인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MBC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SBS 드라마 '더킹투하츠', '대풍수', KBS 2TV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등을 통해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 입니다.

드라마와 공연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약을 보여준 이윤지 배우가 오는 9월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이윤지 배우와 예비 신랑은 10년 동안 편히 알고 지낸 친한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된 지 3-4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예비 신랑은 33세의 치과의사로 배려심 깊고 듬직한 성품이라고 합니다. 오랜 기간 알고 지내온 만큼,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결혼 또한 자연스럽게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식은 양가 친지들을 위한 배려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 및 주례, 축가 등 구체적인 진행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배우로서, 또 한 여자로서 다시 시작 될 이윤지 배우의 새로운 출발에 격려와 사랑으로 축복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윤지 배우는 앞으로도 성실히 작품 활동을 이어갈 것이고, 이윤지 배우의 소속사로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는 나무엑터스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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