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흉기 찔려 사망, 신고 받고 출동했는데…얼굴+목 찔려 '숨져'
경찰관 흉기 찔려 사망
경찰관 흉기 찔려 사망한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25일) 오후 2시 20분쯤 충남 아산시의 한 아파트에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아산경찰서 배방 지구대 소속 박모 경사가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3시 30분쯤 사망했다.
박 경사는 오후 1시 10분쯤 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동료 경찰관 1명과 함께 순찰차를 타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목 근처를 흉기에 찔렸다.
신고자는 박 경사에게 윤 씨에 대해 "술에 취한 채 차를 몰고 찾아왔다"라고 말했고, 혈중 알코올농도 측정까지 마치고 윤 씨를 일단 돌려보낸 뒤 출동결과 보고 내용을 정리하던 중 변을 당했다.
박 경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인물로 추정되는 35살 윤 모 씨도 대퇴부 관통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관 흉기 찔려 사망에 대한 사건경위에 대해 경찰은 정확한 조사에 들어갔다.
경찰관 흉기 찔려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경찰관 흉기 찔려 사망 왜 이런 사고가", "경찰관 흉기 찔려 사망 마음 아프네요", "경찰관 흉기 찔려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찰관 흉기 찔려 사망 너무 죄송하네요 마음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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