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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 도산서원·하회마을·부석사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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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가치·체계적 보존 논의

정의화 국회의장이 9, 10일 안동과 영주를 방문해 도산서원과 하회마을, 부석사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둘러봤다.

정 의장은 9일 영주시를 방문,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천 년 고찰 부석사와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을 둘러본 뒤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어 조선시대 사학(私學) 교육의 전형으로 주변 경관과 조화되는 한국 특유의 공간유형과 건축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는 도산서원을 찾아 한국정신문화의 흔적을 느꼈다.

10일에는 한국의 전통 씨족마을을 대표하는 유산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룬 하회마을을 방문해 충효당 서애 종손 등과 함께 세계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가치를 논의하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세계유산과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유산을 모두 갖춘 세계 최초의 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안동시로서는 국회의장 방문에 기대가 더욱 커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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