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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산, 車·IT 융합부품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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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영천'경산을 자동차 융합부품산업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자동차 융합부품 기술개발 지원사업'이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국비지원 사업으로 최종 확정돼 본격 추진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까지 5년간 360억원(국비 180억원, 지방비 1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차량부품 기술성능평가 및 환경신뢰성평가 인프라구축, 지원센터조성 및 클러스터 지원 과제를 도내 4대 자동차 연구기관이 역량을 집결해 공동 추진하는 것이다.

융합부품에 대한 SW, HW, 경량화, 감성기술 분야의 기술센터를 설치, 핵심기술지원, 연구장비 구축, 기업지원 체계를 갖춤에 따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및 신뢰성평가 등의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또 차량용 전자'소재부품분야 기술지원으로 지역 주력부품인 능동헤드램프, 샤시부품, 전동핸들 등 다양한 융합부품의 육성이 가능하며 지역기업이 사업 참여와 수혜를 받고자 하는 경우 사업추진기관을 통해 요청하면 된다고 경북도는 설명했다.

자동차 융합부품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도가 영천시, 경산시와 함께 도내 자동차 연구기관인 IT융합산업기술원,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그린카부품진흥원, 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기획건의한 것이다.

세계시장 규모가 2012년 162조원에서 2022년 303조원으로 확장이 예상되는 자동차 융합부품분야는 자동차부품 국산화율 65%, 수출비중 26.7%인 현 시점에서 국가 경제를 위해 시급히 육성돼야 할 분야라는 것이 경북도의 입장이다.

송경창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경북의 800여개 부품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고 IT와 자동차부품의 융복합을 통해 창조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업과 기관이 협력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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