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에서 선교활동 중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본국으로 돌아와 치료받고 있던 스페인 신부 미겔 파하레스씨가 어제 오전 사망했습니다.
라이베리아에서 50년 넘게 선교 활동을 하던 파하레스 신부는 수도 몬로비아에 있는 성 요셉 병원에서 에볼라 감염자 치료를 돕다 바이러스에 감염돼 지난 7일 치료를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귀국했습니다.
에볼라 사망자가 1천13명에 달하는 가운데 아프리카 밖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입니다
특히 파하레스 신부는 미국에서 임상 시험 단계에 있는 '지맵'을 투여받았지만 결국 숨져 지맵의 효과와 안전성을 놓고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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