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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한글 나르샤' 서울서 장기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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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방송사 제작…높은 평가

현대HCN경북방송과 PBC프로덕션이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한글 나르샤'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지난달 상영을 시작한 뒤 12월까지 장기 상영에 들어갔다.

세종문화회관은 한글의 우수성과 창의성, 언어학적 가치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한글 나르샤'를 높이 평가하고 '세종의 꿈'(7~9월)과 '한류, 또 다른 시작 한글'(10~12월)을 올해 말까지 월별로 나눠 상영하기로 했다.

두 곳의 지역 방송사는 "역내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서울에서 장기 상영되는 일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평가하고, "포항 방송프로그램의 높은 수준을 널리 알렸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한글 나르샤 1부 세종의 꿈은 우리 사회에 굳건히 자리 잡고 있는 한글의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한글을 국가브랜드로 키워 낼 방법을 제시한다. 2부 한류, 또 다른 시작 한글에서는 한류 붐 속에서 한글과 한국문화를 배우려는 영국과 프랑스, 태국 등 외국인들의 시각에서 본 한글의 미래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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