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이찬희(58'사진) 대구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대구시는 14일 대구신용보증재단 제7대 이사장에 이찬희 대구은행 마케팅 그룹장(부행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회가 이사장 공모를 한 뒤 심층 면접과 서류 전형을 거쳐 후보자 2명을 추천함에 따라 이날 이찬희 부행장을 차기 이사장으로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시의 임명 절차를 거쳐 내달 2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이 내정자는 대구은행에서 40년간 근무한 금융 전문인으로서 뛰어난 경영능력과 탁월한 업무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사회 인터뷰에서 특화 보증 및 일반보증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소비자 중심의 보증시스템 확립을 통해 고객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금융기관과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기본재산확충 및 지역대기업, 중견기업 임의출연을 통한 기본재산확충, 직원사기 앙양과 조직역량 극대화 계획을 밝히는 등 신보재단 활성화에 대한 열의와 소신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찬희 내정자는 "대구은행과 기본재산 확충을 위해 최대한 협력해 나가고 영세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별신용보증을 확대 실시해 나가는 것 외에 현장경영도 강화, 현장심사 현장컨설팅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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