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이상현)는 18일 살인 사건을 신속하게 수사해 사건 발생 23시간 만에 용의자를 검거한 공로로 장원 순경, 김동건 순경, 이호준 경위 등 3명에게 경북경찰청장 표창을 전수했다. 이들은 이달 12일 경산의 한 슈퍼마켓 주차장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용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했다.
또 이날 사건 발생을 목격하고 112상황실로 신고해 범인의 도주 경로 등을 알려주는 등 용의자 검거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A(36) 씨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상현 경산경찰서장은 "시민의 투철한 신고 정신과 경찰관의 범인검거 의지가 결합하여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었다"면서 "이 같은 민경 협력체제야말로 치안복지창조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산 김진만 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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