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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교육청, 올해도 전국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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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도 7개 영역 평가…대구 3년, 경북 2년 연속

대구시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각각 시, 도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대구시는 3년 연속, 경북도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부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세종시 제외)의 지난해 실적을 평가한 뒤 20일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시 지역은 부산과 인천, 도 지역은 충북과 제주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학교 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생 위험 제로 환경 조성 ▷능력 중심 사회 기반 구축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 현장 지원 역량 강화 ▷교육 만족도 제고 ▷특색 사업 등 7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교육부는 이 평가 결과에 따라 하반기에 평가 시상금인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차등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7개 평가 영역 가운데 학교폭력 및 학생 위험 제로 환경 조성, 교육 현장 지원 역량 강화, 교육 만족도 제고 등 3개 영역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나머지 4개 평가 영역도 '우수'로 평가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이 평가에서 2009년 7위(평가 시상금 21억원)로 최하위에 그쳤으나 2010년 4위(61억원), 2011년 3위(95억원)에 오른 데 이어 2012년부터 3년 연속 최고 자리를 지켰다. 2012년과 지난해 평가 시상금은 각각 125억원, 119억원이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같이 우수한 결과를 얻은 비결로 교육 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점을 꼽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인성교육을 체계적으로 실현하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며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행복교육'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경북도교육청도 7개 평가 영역 중 3개 분야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교 교육 내실화, 능력 중심 사회 기반 구축, 교육비 부담 경감 등이 그것이다. 또 교육 현장 지원 역량 강화, 교육 만족도 제고에서 '우수'로 평가됐다. 경북도교육청은 이 평가에서 2011년 2위(평가 시상금 130억원), 2012년 3위(127억원)를 차지했고 지난해(122억원)와 올해 1위에 올랐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로 얻는 시상금 역시 예년처럼 학교 현장에 집중적으로 투입해 경북교육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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