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불모지로 통했던 성서지역에 오피스텔이 분양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JIC산업개발(주)는 성서네거리 인근에 '오피스텔 햇뜰'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7층건물로 구성됐으며 1층 상가에는 커피전문점 및 편의점 입점이 확정됐다.
2~7층은 주거용, 업무용 오피스텔 72개실이 들어선다. 규모는 42.4㎡, 38.7㎡, 35㎡ 세가지 유형이다. 특히 선 시공, 후 분양방식으로 분양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다. 지난해 시지 한신휴플러스 아파트 단지도 먼저 짓고 분양하는 후 분양 방식을 택해 100% 계약을 달성한 바 있다. 분양사 관계자는 "후분양은 아파트나 건물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저조한 분양율로 공사가 지연되거나 아예 사업이 무산되는 위험성이 없다"고 밝혔다.
생활 여건도 우수하다. 도시철도 2호선 성서산업단지역에서 가까운데다 1번출구에서 70m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이마트, 롯데시네마, 우체국, 금융기관, 식당가가 밀집해 있다. 더불어 성서IC를 통해 5분안에 고속도로 진입할 수 있다.
조일주택건설 우대현대표는 "오피스텔 햇뜰 주변에는 성서산업단지와 공공기관 등 기존 생활 인프라는 물론 동산병원도 이전 예정이어서 개발호재가 많다. 설계 또한 가구마다 형태가 정방형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 053)585-0010, 565-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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