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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종민·정준영, 창문 너머로 군산 짬뽕 구걸…"얼마나 맛있길래?" 大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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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정준영 사진. KBS 1박2일 방송캡처
김종민 정준영 사진. KBS 1박2일 방송캡처

'1박2일' 김종민·정준영 군산짬뽕 구걸

'1박2일' 김종민·정준영이 군산의 명물 짬뽕집에서 구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전라북도 군산 '자유여행'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1박 2일'에서 김종민과 정준영은 제작진이 제시해 준 테마인 역사 주제로 군산 시내를 자유롭게 여행하게 됐다.

김종민과 정준영은 휴대폰으로 군산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장소를 물색하고는 철길마을과 영화 '장군의 아들'에 나왔던 집을 방문했다. 역사에 큰 관심이 없던 두 사람은 택시를 타고 이동하며 기사님이 추천해준 군산의 맛집인 한 짬뽕가게로 향했다.

그러나 김종민과 정준영이 내렸을 때 짬뽕가게는 이미 많은 시민이 줄을 지어 기다리고 있어 1시간 정도를 기다려야해서, 시간 때문에 짬뽕을 포기한 두 사람은 식당 창문에 매달리며 안에서 짬뽕을 먹고 있는 시민들에게 구걸을 했다.

이 모습을 본 식당 안의 한 손님이 두 사람에게 국물과 면을 떠 먹여주자 아기새가 모이를 받아먹듯 짬뽕을 받아 먹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박2일' 김종민·정준영 군산짬뽕 구걸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1박2일' 김종민·정준영 군산짬뽕 구걸, 진짜 웃겨 죽을뻔함" "'1박2일' 김종민·정준영, 군산짬뽕 얼마나 맛있길래?" "'1박2일' 김종민·정준영 군산짬뽕 정말 먹고 싶었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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