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안등 설치로 마비정 벽화마을 야간에도 인기

달성군(군수 김문오)에서는 추억의 벽화로 전국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마비정 벽화마을의 주차장 구간에 보안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달성군은 마비정 벽화마을의 꾸준한 인기로 야간에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늘어나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차장에서 마비정 벽화마을 간 1.2km 구간에 보안등 20본을 설치했다.

이번 보안등 설치로 폭염과 열대야를 피해 야간에 마비정을 찾은 관광객과 자전거를 타는 주민들의 불안감과 통행불편을 없애고, 자전거와 보행자 간의 충돌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보안등 설치로 인해 야간에도 주민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보안등을 설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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