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양궁대표팀 선수들이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소음 적응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구본찬(안동대), 오진혁(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 이승윤(코오롱'이상 남자),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장혜진(LH), 이특영(광주시청), 주현정(현대모비스'이상 여자) 등 국가대표 궁사 8명이 참가했다. 관중의 소음에도 집중력을 유지할 담력을 키우려고 야구장을 훈련장으로 선택한 대표팀은 마침 장대비까지 내려 훈련 효과를 높였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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