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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물 샤워' 지역 인사들 '시원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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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장순흥 한동대 총장·홍승활 대구도시철공 사장 등 잇따라

지역 명사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ALS)협회에서 시작된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자금 모으기 캠페인이다. 기부와 함께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독특한 퍼포먼스로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사회운동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도전자는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6일 경산시청 주차장에서 경산의 한 시민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권영세 안동시장과 임광원 울진군수, 임병헌 대구시 남구청장을 지목했다.

배문현 대구 남구의회 의장도 허행일 시인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배 의장은 이근재 대구시 배드민턴연합회장과 김명미 대구한의대 교수, 하태균 전 대구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지명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25일 청사 앞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함께했다.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은 홍 사장은 지하철노동조합 이승용 위원장과 도시철도노동조합 윤종박 위원장의 도움으로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앞서 24일 최유강 한동대 총동문회장(티치포올코리아 대표)의 지명을 받은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대학본부 현동홀 앞에서 얼음물 샤워를 했다. 다음 도전자로 이강덕 포항시장과 최양식 경주시장, 박사훈 한동대 총학회장을 지목했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도 앞서 23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함께했다. 최 총장은 카페듀 이병윤 대표(이탈리안 요리사)의 지명을 받아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최 총장은 다음 캠페인에 동참할 도전자로 우동기 대구시교육감과 조국 서울대 교수, 동양대 전현중 선생 등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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