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대구선수단의 강정은(성당중 3년)이 3관왕을 달성했다.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수영 국가대표이기도 한 강정은은 대회 사흘째인 31일 자유형 50m(31초07)에서 금메달을 획득, 대구선수단 첫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강정은은 대회 첫째 날에는 배영100m(1분22초62), 둘째 날은 배영 50m(37초61)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구선수단의 김근보(함지고)는 접영 100m(1분16초07)에서 은메달, 배영 50m(37초51)에서 동메달, 접영 50m(34초72)에서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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