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는 한국형 전투기사업과 차기 전투기사업이 다음달 말에 열리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형 전투기 사업은 KF-16보다 우수한 중형 전투기 120대를 국내 개발로 양산하는 사업으로, 18조 천억 원이 투입돼 건군이래 최대 무기사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 차기 전투기 사업은 현재 F-35A 40대를 도입하는 것으로 결정됐으며, 총사업비는 7조4천억 원대지만 도입가격 협상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와의 총사업비 협의과정에서 사업비 범위를 놓고 진통을 겪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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