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성우 룸메이트 하차 통보 "내 뜻과 방송이 무관하게 흐른다" 무슨 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가수 신성우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에서 하차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성우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제 룸메이트 가족에서 나오려 합니다. 처음 룸메이트가 됐던 이유는 어린 후배들과 대중과 소통하고 친해지고 싶고, 내 삶의 빈 곳을 채우고 싶은 마음이었다. 허나 하나 둘씩 비어가는 가족들의 모습에 이젠 제 자리를 비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성북동에 들어올 식구들 계속 응원 바라면서 전 먼저 집을 나가게 된 동생들과 마음을 함께 하겠습니다. '룸메이트'계속 사랑해 주세요. 남아 있는 식구들도 사랑으로 감싸 주시길 바랍니다"고 밝혔다.

또 "내가 원한건 처음부터 같은 식구들이 존재하는 '룸메이트'이길 원한 것입니다. 저의 뜻이 방송과는 무관하네요. 하지만 새로운 '룸메이트'도 여러분이 계속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행복했습니다"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룸메이트'는 박봄을 비롯해 이소라, 송가연이 차례로 하차했다.

신성우 '룸메이트'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성우 '룸메이트' 하차 너무 아쉽네요" "신성우 '룸메이트' 하차 앞으로 활동 계획은?" "신성우 '룸메이트' 하차 아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