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재즈싱어 윤희정 딸, 가스펠 가수-프로듀서로 첫 정규앨범 발매

RnB그룹을 연상케하는 블랙가스펠팀 '갓솔저', 첫 정규앨범발매.

갓솔저 앨범 자켓(빨간약컴퍼니 제공)
갓솔저 앨범 자켓(빨간약컴퍼니 제공)

- 지난해 8월 브아걸 제아 출연 뮤비 싱글 이후 팀 데뷔

버블시스터즈의 전 맴버이자, 재즈싱어로 유명한 윤희정의 딸인 수연이 이끄는 블랙가스펠팀이 1일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수연이 팀의 리더이자 앨범 프로듀서로 나선 '갓솔저'가 "OH LORD, LET US PRAISE ONLY GOD!"으로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것.

수연은 지난8월에 "TELL ME WHY"라는 싱글앨범으로 브아걸의 제아가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걸스데이, 헤일로, 베스티등 많은 아이돌그룹의 보컬 선생님으로 이름을 떨친 바 있으며 이들이 올린 SNS 트위터 글들을 통해 큰 관심을 얻기도 했다.

'갓솔저'는 팀의 모든 맴버들이 실용음악과를 전공한 보컬트레이너들과 왕성한 세션활동을 하는 프로페셔널한 맴버들로 구성 되어있는 실력파 팀.

이미 이번앨범은 배우 차인표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등 많은 유명인들이 직접 듣고 추천사를 보낼 만큼 기대가 큰 앨범이다.

타이틀곡인 '우리는 알아야 해요'의 뮤직비디오는 최근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한 진호현의 '말아줘요'의 뮤직비디오 감독인 이정규감독이 편집을 맡아 이들의 콘서트현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기존의 찬송가 같은 느낌보다 대중적인 멜로디로 친숙한 느낌이지만 가사 만큼은 확실한 기독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 수록곡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맴버들 각자가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짖은 음색 등 각기 다른 개성들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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